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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ing Miniature/Workshop

[Wolfpack] T-2C Buckeye 'US Navy' 3. 데칼 및 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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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을 붙입니다. 저는 타미야의 마크피트를 사용합니다. 데칼을 올리기 전에 마크피트 몇 방울 올려 주고 그 위에 데칼을 붙여 줍니다. 국적 마크를 붙이는데 형광 오렌지 부분이 비칩니다. ㅠㅠ 제대로 하려면 원부분을 하얀색으로 먼저 칠해 주고 그 위에 데칼을 붙여야 하는데...  이번엔 그냥 가기로 합니다. 마스킹 하는데 넘 지쳤어요...

 

 

 1/72인데도 데칼이 꽤 많네요... 참을성 있게 하나씩 붙여 줍니다. 데칼 붙이는건 아직도 어렵습니다. 쥔장이나 고수들은 헤어드라이기도 사용하지만 전 그냥 마크피트 정도만 사용합니다. 데칼을 올리고 물 뭍힌 면봉으로 자리를 잡고 넙적한 붓을 이용해서 쓸어 주면서 물기를 빼 줍니다. 어느 정도 붙으면 물 뭍힌 면봉을  그 위로 약간 누르듯이 굴리면서 단단히 붙혀 줍니다. 개발바닥 마크가 귀엽네요.^^

 

아래는 먹선 넣은 사진인데요 뒷쪽에 보이는 검정색 병이 타미야에서 나온 패널라이너 용액입니다. 뚜껑에 붓이 달려 있어 패널라인에 찍어 주면 모세관 효과로 먹선이 들어갑니다. 에너멜 신너를 적신 면봉으로 삐져 나온 부분을 정리해 주면 됩니다. 방향지시등과 같은 클리어 부품은 제일 마지막에 따로 도색하여 붙여 주었습니다. 이번엔 따로 웨더링을 안합니다. 그냥 먹선만 넣고 끝내기로 합니다. 아래 사진이 완성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만들고 나니 작은게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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