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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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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Y] 1/35 Jagdpanzer 38(t) Hetzer "Prague 1945" : 1. 기본도색 아카데미사의 1/35 헤쳐 프라하 버젼을 만들고 있습니다. 컬러풀하고 포가 없는 독특한 모양새가 특징입니다. 1945년 프라하 봉기 때 시민군이 독일 전차 헤쳐를 탈취하여 개조하여 사용했다고 합니다. 조립은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대부분 잘 맞구요. 각진 모양에 따라 약간씩 다른 색상을 조색하여 칠해 주었습니다. 원래는 녹방지용 프라이머를 뿌린 것이죠. 아래는 도형자를 이용하여 휠 도색하는 방법입니다. 기본 검정색으로 도색합니다. 도형자를 이용하여 마스킹하고 다크옐로우를 쉭~쉭~ 뿌려 줍니다. 간편하게 깔끔하게 도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모듈레이션 효과를 주기 위해 가장 밝은색에 하얀색을 더 섞고 묽게 희석하여 빛이 비추는 방향을 생각하고 엷게 칠해 줍니다.
[TAMIYA] 1/35 M4A3 Sherman 75mm 'Front Line Breakthrough' (Late Production)
[TAMIYA] 1/35 M4A3 Sherman 75mm 'Front Line Breakthrough' (Late Production) 3. OPR, Dust & Rust 음... 일명 콕콕콕 기법이라고도 하죠. 여러 가지 유화 색상을 점점이 찍고 신너 적신 붓으로 쓸어 내려서 필터링 효과를 내줍니다.아시는 분은 잘 아시는 TANK ART라는 책에 Oil Paint Rendering이라는 기법으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죠. 단색의 단조로운 전차 색감을 좀더 깊게 해주는 기법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옐로우, 올리브드랍, 세피아 4가지 색을 이용했구요. 밝은 부분엔 밝은 색 위주로 어두운 부분에 어두운 색 위주로 점을 찍어 주면 되겠습니다. 아래 사진 처럼 붓으로 쓸어 내리면서 블렌딩을 해 줍니다. 이 때 신너 양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면 다 쓸려 버리고 적으면 잘 섞이지가 않죠... 이렇게 포탑 뿐만 아니라 전차 전체에 ..
[TAMIYA] 1/35 M4A3 Sherman 75mm 'Front Line Breakthrough' (Late Production) 2. 워싱 & 치핑 워싱 들어갑니다. 일단 핀워싱으로 미그사의 워싱액을 사용합니다. 미그사의 워싱액은 에나멜 계인데 생각 보다 좀 묽은 것이 필터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 처럼 골진곳에 워싱액을 흘려 넣습니다. 신너로 희석할 필요 없이 그냥 원액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상당히 묽은 느낌 입니다. 이렇게 흘려 넣은 뒤에 에너멜 신너를 적신 붓으로 삐져 나온 부분을 살살 지워 나갑니다. 즉 골진 곳에만 먹선이 들어 가는 느낌으로 해 주면 됩니다. 지워 나갈 때 평평한 주변으로 펴 바른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자연스레 필터링 효과까지 나니까요.^^ 하체에도 이런 방식으로 핀 워싱을 해 줍니다. 골진 곳은 어두워지고 전체적으로 색감이 차분해지는 효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트랙은 타미야 아크릴..
[TAMIYA] 1/35 M4A3 Sherman 75mm 'Front Line Breakthrough' (Late Production) 1. 기본 도색 및 데칼 기본 도색을 마치고 반광 클리어를 올린 상태입니다. 이제 웨더링을 해 주어야 하는데요. 지금 깔끔한 상태도 보기 좋은 것 같아서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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